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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

이러닝 서비스 유형(4) - 모바일 러닝

by excelnote2 2013. 12. 29.

2.4 모바일 및 유비쿼터스 러닝


가. 엠러닝(m-Learning,  Mobile learning) 


(1) 엠러닝의 개념

엠러닝은 모바일 러닝을 뜻하는 것으로,  다른 말로 ‘와이어리즈(Wireless)  이러닝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와이어리스 테크놀로지를 통하여 학습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엠러닝은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s)와  같은 포켓용 소형 컴퓨터 형태의 개인 정보 단말기(혹은 휴대용 정보 단말기)를 사용하는 움직이는 학습 형태로서, 학습자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움직이면서 텍스트와 오디오를 이용해 학습 내용을 듣고,  짧은 내용의 학습 콘텐츠를 습득할 수 있다.


(2) 활용 가능성

엠러닝은 이동성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출장이 잦은 기업 조직원들에게 엠러닝의 서비스는 유용한 학습 형태가 될 것이다. PDA는 1993년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조금씩 발전하고 있지만 테스크탑 컴퓨터의 다양한 기능으로 수행할 수 있어 업무 및 생활의 일부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DMB 등의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고,  앞으로 다양한 정보통신서비스가 출현할 것이므로 아주 간편하고 요긴한 생활 도구의 하나로 발전할 것이 예상된다.


(3) 엠러닝의 장단점

아직까지는 엠러닝 활용의 초기 단계에 있지만 시간과 공간의 융통성 때문에 점차 증가될 전 망이다.  엠러닝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분석해 보면 다음의 표와 같다.


4 엠러 장단점

 

장점

단점


 하면서 므로 소에 구애 않는.

 짧은 습득에 용하.

 놀로 두려 있는 자도 간편하.

- 터보다 관리가 단하,  비용도 약된.

- 로딩을 하여 사용 곳에 다양한 현지 접속이 이하.

- 닝에 비해 ROI 효과가 .

- 터에 비해 짧은 시간에 대중 지도를 가질 수 .

-  애니이션의 과를 살릴 .

 

 

 

-  스템들 사선택이 렵다.

- 스크린 크기 한정되 정보를 순화 한다.

- 학습 동에 받는.

- 까지 활용  가능한 그램이 많지 .

- (security)  치가 미흡.

(출처 : , 유러,  2006,  p.54)

 


(4) 성공을 위한 조건
아직까지는 엠러닝이 그다지 많이 발전한 단계는 아니지만, 향후에는 학습을 간편하고 유용하게 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이를 위한 다음의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학습단위의 세분화
이동하면서 학습이 가능한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현재의 시간 단위 학습에서 분 단위 학습으로 학습 시간을 효율화해야 되며,  학습 객체 설계가 좀 더 체계적이고,  유용한 주제로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대부분의 학습 프로그램은 커다란 주제 아래에 서로 관련된 여러 개의 소주제로 나뉘어져 있는데,  학습 객체를 위해 이들이 각각의 소주제 별로 의미 있는 학습 콘텐츠를 가져야 하며,  별도의 설계가 필요하다.  즉, 학습 객체의 단위를 어느 규모로 잡은 것인가의 이슈가 제기 되어야 하며,  학습 주제별로 이에 대해 다양한 사례가 제시되고 설계되어야 한 다.

효과적인 학습관리시스템의 적용
엠러닝에 적합한 보다 효과적인 학습 관리 시스템이 활용되어야 한다.  이동하면서 개인 학습이 가능해지기 위해서는 학습자 개인의 지식 체계에 대한 지원 시스템이 확보되어야 할 것이다. 분 단위의 학습이 좀 더 유용하려면 개인의 학습 지식 체계 속에서 무엇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기본 정보가 있어야 하며,  이는 지식이 낱낱이 떨어지는 조각이 아니라 하나의 커다란 덩어리 속에서 효과적인 작은 부분이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전문적인 교수-학습 메시지 설계
작은 화면에 효과적인 학습 내용을 위한 메시지 설계에 대한 노하우가 필요하다.  아직까지도 컴퓨터 화면으로 학습하는 것이 불편한 학습자들의 경우 프린트한 후에 학습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더욱 작은 화면으로 축소된다면 그에 맞는 효과적인 인터페이스 설계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최소한의 용량으로 운영이 가능한 텍스트와 오디오 및 애니메이션의 적극적인 활용 전략이 필요하다.


(5) 모바일 인터넷의 특징

이동성(Mobility)과 편재성(Ubiquity)
이동통신기기를 이용한 모바일 인터넷은 언제나 휴대 가능하기 때문에 휴대성(Portability)과 이동성(Mobility), 편재성(Ubiquity)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편재성(Ubiquity)은 스마트 폰이나 소형 통신 장비의 형태를 사용자가 언제나 휴대 가능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실시간으로 정보 를 검색하거나 수집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모바일 인터넷의 특징은 유선 인터넷의 공간 한계를 탈피하여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편재성에 있다.  휴대성과 이동성,  편재성의 특징은 같은 맥락으로 이해 할 수 있다.

개인 식별성(Personal identity)
모바일 인터넷을 개인이 전용 단말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개인 식별성(Personal identity)을 갖는다. 개별 사용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개인화를 강조하고 있다. Durlacher Research(2002)에 의하면 개인화(Personalization)는 휴대용 기기의 특성상 사용자와 긴밀성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유선 인터넷에 비해서 개인 일정,  맞춤 뉴스,  일대일 마케팅 등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가 적합하다는 의미를 함축한다고 주장하였다.

상호작용성(Interactivity)
상호작용성이란 광의의 의미로는 학습자 개인과 주어진 학습체제 간에 나타나는 다양한 교류의 역동성을 실제로 구현하는, 주변의 모든 개념을 포함하는 것이며, 협의의 의미로는 학습자가 주어진 학습체제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획득하기 위해 양방향으로 역동적이며 자기주도적으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웹 기반의 상호작용성은 네트워크로 묶인 컴퓨터를 통한 강사와 학습자 혹은 학습자간의 양 방향 의사소통에 대한 탐색을 의미하며, 웹 기반의 수업에서는 전자 우편, 게시판, 자료실, 토론방 등 웹이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의 기술적 기능요소에 근거한다.
모바일 인터넷은 개인 식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개인이 처한 시간, 위치와 같은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사용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점대점(Point to point)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였으며 일대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모바일 인터넷은 실시간 피드백과 같은 상호작용성 또한 높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위치성(Localization)
위치성은 사용자가 수신한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신호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의 사용자의 있는 위치 및 지도,  주변 시설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아낼 수 있는 특성을 의미한다. 이는 사용자가 특정 순간에 물리적 장소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와 같은 정보는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을 포함한다.


접근성(Accessibility)
접근성은 사람과 사람과의 통신을 위해 중요한 기능으로 무선 단말기를 가진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연결이 가능하고 원할 경우에는 특정 인물이나 특정 시간대에만 접근이 가능하도록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을 말한다.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위해 인터넷 사용이 필요한 경우, 특별히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하여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것을 의미하며, 또한 잠금 기능을 통해 본인 이외는 접근을 금지하여 사용할 수 없게 하는 특징을 포함한다.


즉시 접속성(Instant connectivity)
즉시 접속성(instant  connectivity)은  인터넷 접속 시 사전에 컴퓨터 부팅이나 통신 연결을 위한 콜 등이 필요없이 보다 쉽고 빠르게 웹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사용자가 이동 중인 상황 또는 컴퓨터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자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있을 경우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즉시 연결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특성은 틈새 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 사용자들에게 다른 매체가 제공하지 못하는 가치를 전달해 줄 수 있다.
온라인에서 구현되던 콘텐츠를 그대로 모바일 환경으로 옮겨 놓기만 해서는 학습효과를 제공하기 어렵다.  모바일 기기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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