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에 이름정의 후 계산, 관리

수식 탭에서 [이름 정의] 메뉴를 클릭해서 이름을 정의하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불편한 방법이므로 이 방법은 생략하고 제일 간단한 방법으로 설명한다.

먼저 이름을 정의할 부분을 드래그해서 선택하고 수식 왼쪽에 있는 이름상자에 이름을 넣고 엔터.

(이 때 블록을 잡을 때는 제일 윗줄 제목에 해당하는 부분은 포함하지 않고, 숫자 데이터만 있는 부분을 선택한다)

만약 이름을 정의하고자 하는 데이터가 표 형식으로 여러줄이 되어 있다면,

한꺼번에 이름정의할 수도 있다.

이름을 정의할 부분을 드래그로 선택한다.

이 때는 제일 윗줄의 텍스트가 이름제목으로 선택되기 때문에 텍스트를 포함해서 선택한다.

그리고 [수식탭 - 선택영역]에서 만들기 클릭.

이름으로 첫행을 사용할 것이므로 [첫행 체크] 후 확인 클릭

이렇게 이름을 정의한 뒤에는 이름상자에서 정의한 이름을 클릭하면 이름이 정의된 셀들이 반전되어 나타난다.

또는 [수식탭 - 이름관리자]를 클릭해서 정의된 이름들과 이름이 참조하고 있는 셀들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름은 꼭 셀을 참조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일정한 상수를 입력할 수도 있다.

[수식탭 - 이름관리자]를 클릭하고 새로만들기를 선택해서 새로운 이름을 정의해본다.

참조대상 부분에서 등호(=)를 먼저 적고, 상수를 적는다.

이제 쉽게 계산해 보도록하자.

D2셀에 기본급+호봉급+교통비를 입력한다.

이렇게 이름을 이용해서 계산하는 경우 계산해야 하는 항목이 여러가지이고 복잡할 때 직관적으로 계산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상수로 입력해 놓은 부분이 수정될 때 이름관리자에서 상수를 수정해 주면 계산이 자동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간단히 수정할 수 있다

이름정의에는 상수 뿐 아니라 텍스트도 사용할 수 있다.

회사명이나 고유명사를 이름정의로 등록해 놓으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90번지를 "주소"라고 이름정의 해 놓으면 입력셀에 =주소 만 입력하면 된다.

참고로 한 시트에서 작성된 이름은 그 파일의 어느 시트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수식에 대해서도 이름 정의를 사용할 수 있다.

< 참조글 >

- 엑셀] 엑셀 이름 정의와 표에 데이터 추가를 편리하게 - 엑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