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에서 화면 크기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큰 모니터를 쓰는 경우는 별 상관없이 사용하기도 하지만, 작은 노트북으로 문서를 편집할 때 그때 그때에 맞춰 화면 크기를 조절하면서 작업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화면 크기를 빠르고 편리하게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쪽 윤곽
한/글의 [보기메뉴]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나타는 아이콘이다.
"쪽 윤곽"이 선택된 상태에서는 머리말이나 꼬리말, 좌 우 여백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한글 문서 작업을 하면서 머리말/꼬리말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좌우 여백도 한 번 셋팅한 값을 좀처럼 바꾸지 않기 때문에
"쪽 윤곽"을 사용하지 않고 본문을 좀 더 크게 보는 방법을 더 좋아한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쪽 윤곽을 사용하지 않으면 문서 왼쪽 끝에 바짝 붙어서 편집화면이 시작하는게 너무 답답해 보인다고 꼭 쪽 윤곽을 설정하고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자신에게 편한 설정으로 사용하면 되겠다.
전체화면
[전체화면] 버튼을 클릭하면 상단의 리본메뉴도 사라지고 화면 전체가 한글 편집 화면으로 바뀐다.
전체화면에서 일반 편집화면으로 돌아오려면 전체화면 단축키인 [Ctrl + G, Z]를 누르거나 화면 왼쪽 아래 [전체화면 닫기] 버튼을 클릭한다.
5%씩 화면을 크게 하거나 작게 하기
[보기 탭 - 화면 축소 / 화면 확대] 아이콘을 클릭할 때마다 5% 단위로 커지거나 작아진다.
그렇지만 빠르게 편집 작업을 해야 할 때 이 아이콘을 찾아서 누르는 것보다는 "Ctrl 키를 누른채로 마우스의 휠을 올리거나 내리기"로 화면 크기를 조정하는게 더 편하다.
그리고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키보드만으로 편집작업을 할 경우 화면 확대 축소 단축키인 "Shift키와 함께 숫자 키패드에 있는 +, -를 눌러서 화면 크기를 조절"하는게 훨씬 더 편리하다.
(습관인지 이 방법을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된다)
폭맞춤 / 쪽맞춤
폭맞춤은 화면 크기(가로방향)랑 편집 문서의 너비(가로방향을)을 맞춰준다.
기본적인 화면이고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는 편집 화면 상태이다.
편집 문서의 용지 방향이 일반적인 세로가 아닌 가로일 경우 화면 좌 우로 스크롤 되는 일이 많은데 이때도 폭맞춤을 하면 편집 상태의 너비 전체가 화면에 나타나기 때문에 작업이 용이해진다.
쪽맞춤은 편집용지 한 페이지를 현재 화면 크기에 맞춰서 보여준다.
A4 세로 편집상태에서 쪽맞춤 하면 글자는 알아보기 힘들지만 전체적인 편집 상태는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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