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이 원래 표 형식으로 데이터를 입력하는 프로그램인데 엑셀 표는 뭐???
엑셀표 기능은 엑셀 2007부터 시작된 기능이다. (그 이전의 명칭은 목록)
일단 표를 만들어놓고, 그냥 엑셀 워크시트에 데이터를 입력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알아보자.
1) 엑셀에서 표 만들기
그림처럼 행에 제목을 넣고 원하는 표를 두어줄 만든다.
표 전체를 셀블록으로 잡고 <삽입 리본 - 표> 버튼을 클릭한다.
표에 사용할 데이터 범위를 지정해주고,
표 상단에 제목에 해당하는 열이 있으므로 "머리글 포함"에 체크표시한다
아래그림은 표가 설정된 화면이다.
작업이 완료된 다음을 보면 리본에 <표도구-디자인 리본>이 추가되었고
맨 윗줄에 필터 버튼이 붙은 것 이외 변화된 것은 없어보인다.
이제부터 "표"로 작업하면 어떤 잇점이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자.
2) 행 추가시 자동으로 표스타일 적용
날짜셀(A4)에 데이터를 입력해보면 그 위쪽에 적용해 두었던 사용자 지정 셀서식이나,
테두리 등이 그대로 적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보고서 등의 표를 만들고 데이터를 추가할 때마다 셀서식을 바꿔주거나,
테두리를 변경할 필요없이 데이터만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상당히 간편하다
3) 표에 적용된 수식도 적용된다.
위 그림에서 지출합계는 그 행의 지출액과 바로 윗 행의 지출합계를 더하도록 수식을 만들었는데
표를 아래로 계속 붙여도 그 수식이 그대로 적용된다.
4) 표이름 설정 후 이름 정의로 사용하기
지금 설정한 표이름은 "표2"다.
"지출계산"이라고 이름을 주자.
이제 표이름과 표의 머릿글을 이름정의처럼 사용할 수있다.
A6의 수식처럼 "표이름[머릿글]"의 형식으로 이름정의로 사용할 수 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표 아래쪽으로 데이터를 계속 붙여도 이름정의 형식도 상속받기 때문에 별도의 수정은 필요없다.
엑셀 표로 지정된 것을 해제하려면 표 안에 있는 셀을 클릭하고 <표도구 - 디자인 - 범위로 변환>을 클릭하고 표를 정상 범위로 변환하면 된다.
<참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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