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와 넓이

2017.08.27 07:00


IT 분야에만 국한된건 아니지만 어떤 공부를 할 때 깊이있게 공부하는 것과 넓게 흝어보면서 공부하는 것. 두 가지 중에서 어떤 방법이 더 좋을까 고민하곤 한다. 


나야 원래 학교다닐 때부터 얇은 습자지 지식일지언정 다방면으로 넓게 배우는걸 좋아하긴했다. 

그래서 주제넘은 분야(?)까지 공부하다 문과 주제에 전산실을 맡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


요즘 홈페이지 개선(?) 작업을 진행중이다.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업체가 선정되었구, 준공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나야 새로 발령받아 온지 얼마되지 않았으니 그 이전 스토리는 잘 모르겠고 접촉하는 PM이나 엔지니어가 웹 엔지니어라는건 알겠다. 


주된 작업이 화면 변경, 기능 개선.. 뭐 이런 쪽이니까. 



그래도 말이다. 3억 넘는 프로젝트에 투입된 피엠이나 엔지니어치고 좀 심하다 싶은 부분이 있으니 자주 충돌한다. 


갑질은 하지 말자고 생각하지만 말이다. 


- BIND가 뭐에요?

- (아파치 로그 좀 보여주세요) 로그가 어디에 있지요?

- 제가 vi를 쓸 줄 몰라서요.


그 외에도


- ftp와 sftp 구분 못함.

- nsf로 구성된 서버 구성을 이해못함


웹엔지니어가 이 정도는 알고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더 무리인가??? 

10년 넘게 일한 엔지니어라고 하던데 자신이 일하는 해당 분야는 전문가가 맞겠지. 

다만 인프라를 담당하는 내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에허.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평가 받겠지. 

인프라 담당이라더니 뭐 아는게 하나도 없네.. 라는 소리는 듣고 싶지 않다. 


깊이있게 들어가지 못해도 관련된 주변 내용들도 좀 챙겨야겠다. 

또루아빠 뒤죽박죽 SM 돌파기 , ,